'인재사관학교'를 꿈꾸며 새로 직원용 기숙사를 지은 회사가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코스모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인재육성 지원 시설이다. 지상 5층, 연면적 5924㎡ 규모의 건물은 체계적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비젼홀 대강당 및 강의실과 기숙사, 교육생 숙소로 102개실로 구성돼있다.
또 카페테리아, 헬스장, 세탁실, 휴게실 등 생활·학습 편의시설을 고르게 배치해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핵심 인재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기존 노후된 기숙사를 철거하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기업문화 조성과 인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스모신소재의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코스모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완공을 계기로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 신규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 직급별 역량 개발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타지역 우수 인재 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지방 소재 기업이 겪는 인재 확보의 한계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코스모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단순한 기숙사가 아닌, 코스모신소재의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고 혁신을 창출해 나갈 ‘인재 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재·교육 투자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경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