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기술연구소와 협약, "환경 친화적 기업 발돋움 목표"

코스모촉매 신영민 대표이사(오른쪽)와 지속가능기술연구소 이창엽 소장이 기술교류회 및 업무협력식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모촉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코스모촉매(대표이사 신영민)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속가능기술 연구소(소장 이창엽)와 CO2를 활용한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 분야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기술교류를 통해 해당분야의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민 코스모촉매 대표이사는 “코스모촉매는 친환경 촉매소재 기술을 고도화 해 국제적으로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지속가능기술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에 대한 실현 가능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ESG 경영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촉매는 청주소재 중견기업으로 제올라이트 기반의 SCR촉매, VOC’s 흡착제, 이산화티탄 기반 광촉매, 나노구리 등 친환경 환경 촉매소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미래 기후대응을 위한 CCUS 및 그린수소 제조용 촉매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환경 촉매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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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조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