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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20 코스모화학,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 본격 해외판매…이차전지 리사이클 공장도 다음달 준공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6-20 10:35:36
  • 조회수 316

미국 K사와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 사업권 인수 계약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기대

코스모화학 이 수년간 개발해왔던 고부가가치 특수용도 이산화티타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개시한다.


코스모화학은 최근 글로벌 이산화티타늄 업체 중 하나인 미국 K사와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Ultrafine TiO2)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Ultrafine TiO2)은 대표적인 백색안료 용도인 이산화티타늄에 비해 입자사이즈가 훨씬 작은 100nm(0.1㎛) 이하의 나노 형태의 이산화티타늄을 뜻한다. 작은 입자사이즈는 제품의 비표면적을 높힘으로써 이산화티타늄의 여러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빛을 받아 오염물질을 산화시키는 형태의 광촉매(Catalyst) 분야, 수처리제(Water Treatment) 등 광범위한 촉매제로 사용하고 있다.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몇 군데 없기 때문에 기존 안료용 제품 대비 50% 이상 가격이 비싸다. 전 세계 전체 시장 규모는 약 4만~5만t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미국 K사의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 사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K사의 기존 판매 거래처 등과 더불어 신규로 발굴될 예정인 신규 거래처 등에 공급될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 독자 생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코스모화학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이산화티타늄(Purified TiO2)’ 생산 개발도 최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을 생산 공급하는 미국 K사와 계약 체결로 해외 시장에서 코스모화학의 향후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순도 이산화티타늄도 초미립자 이산화티타늄과 마찬가지로 생산업체가 몇 안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코스모화학이 생산하고 미국 K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모화학은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현재 약 30%에서 90%까지 높일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안료시장은 경기변동에 따른 가격 민감도가 높아 이익률의 변동성이 컸으나 특수용도 시장은 안료시장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적은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양극소재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사업 증설 투자로 이차전지 소재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기술을 앞세워 지난 2010년부터 코발트 원광석으로부터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 폐배터리로부터 다시 코발트, 니켈 및 리튬을 추출하여 원료로 생산하는 리사이클 공장을 올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소재사업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산화티타늄 사업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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