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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11 코스모로보틱스, 11일 코스닥 상장…“웨어러블로봇 글로벌 리더 도약”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6-05-27 10:35:34
  • 조회수 409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기관·개인 투자자 흥행 성공
IPO 자금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B2C·B2G 사업 본격화
(사진=코스모로보틱스)

[바이오타임즈] 글로벌 웨어러블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상장 기념식을 열고 거래를 시작했으며,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오른 2만 4,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했다.

최근 로봇과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웨어러블로봇 분야 대표 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참여 기관 전원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전체 기관 투자자의 74.48%가 의무 보유 확약을 내걸었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보유를 약정한 비중도 36.29%에 달해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도 2013.80대 1을 기록했으며, 약 6조 3,000억 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보행 재활 및 근력 보조용 웨어러블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해 보행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고령화와 재활 치료 수요 증가, 근골격계 질환 환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웨어러블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 재활뿐 아니라 산업현장과 일상 보조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성장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약 250억 원 규모의 공모 자금을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 B2B 중심의 재활 의료 사업 구조를 넘어 개인 소비자 대상(B2C), 정부·공공기관 대상(B2G)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웨어러블로봇 시장이 단순 의료기기를 넘어 AI·센서·로봇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IPO를 통해 웨어러블로봇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론, 보행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회사의 취지와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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